로그인
회원가입
한 줄 메모장
오작교의 영상시
영상시 일반
손종일 연작 영상시
마음의 샘터
마음의 샘터
법정스님의 글
긍정의 한 줄(完)
게시판
자유게시판
건강한 사람들
교통관련 상식
생활법률상식
생활속 일반상식
고전영화 보기
자료실
공부합시다
HTML 등
포토샵 TIP
태그 사전
태그 연습장
문자 태그
우리말 바로 알기
고사성어(古事成語)
옛 홈페이지로 가기
홈
· 게시판 ·
오작교의 영상시
길 위에서 / 이정하(Forgiveness / Renara Akhoundova)
오작교
2024.05.14
조회 450819
댓글 1
Forgiveness / Renara Akhoundova
이 게시물을
댓글 1
오작교
2024.05.14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 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게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떠나는 시간과 조용히 악수를 해야지
떠나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면
이 밤 마지막 술잔에 입술을 맞추리
긴 꿈이었을까
어디만큼 왔는지
문을 열고 서니 찬 바람만 스쳐가네
바람만 스쳐 가네
최백호님의 '길 위에서'라는 노래 가사입니다.
저는 이정하님의 '길 위에서'란 시를 만날 때마다
최백호님의 노래가 겹쳐집니다.
길 위에 서면 쓸쓸해 지는 건 사람이 가지는
공통적인 정서인가 봅니다.
답글
님에게 답글 작성 중
취소
에디터
등록
게시판 목록
공지
영상을 가져가시는 분들은 출처를 표시해주세요.
오작교
2025.05.17
조회 1617436
공지
가능하면 영상시를 전체화면으로 보세요
오작교
2025.05.11
조회 1652755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2015.09.23
조회 2052170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2011.04.05
조회 2032938
45
인연(因緣) / 한시종
[8]
오작교
2012.04.19
조회 408344
44
눈물 같은 사랑 / 김윤진
[9]
오작교
2012.04.01
조회 407484
43
당신과 나의 사랑이 눈꽃으로 필 때 / 이채
[6]
오작교
2012.02.12
조회 407770
42
겨울나무 바라보기 / 배월선
[7]
오작교
2012.01.29
조회 420799
4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9]
오작교
2011.12.27
조회 501289
40
나 오늘 돌아가리라 / 시현(2011 오작교 겨울정모에 붙여)
[11]
오작교
2011.12.26
조회 516806
39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 김민소
[7]
오작교
2011.12.06
조회 623394
38
그리움 / 이병화
[3]
오작교
2011.11.27
조회 512725
37
사랑한 마음만 / 한시종
[6]
오작교
2011.11.20
조회 513092
36
가을 이별 / 최영복
[5]
오작교
2011.11.08
조회 515250
35
가을의 끝 / 최옥
[11]
오작교
2011.10.30
조회 485522
34
가을 단상 / 박소향
[11]
오작교
2011.10.12
조회 507231
33
가을을 닮은 그대 / 박해옥
[8]
오작교
2011.10.09
조회 508701
32
코스모스 / 이정화
[5]
오작교
2011.10.03
조회 513369
31
그리움의 덫 / 인애린
[10]
오작교
2011.09.17
조회 467018
30
지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도 / 지소영
[6]
오작교
2011.09.03
조회 519246
29
사람이 그리운 날에 / 배은미
[11]
오작교
2011.07.30
조회 538436
28
침묵하는 그리움 / 김경훈
[7]
오작교
2011.07.15
조회 538758
27
지독한 인연에 울다 / 김정한
[14]
오작교
2011.06.29
조회 465041
26
5월 / 김영랑
[12]
오작교
2011.05.21
조회 513890
«
‹
4
5
6
7
8
9
10
11
12
13
›
»
목록으로
위로
댓글 1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 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웃음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나를 떠나는 시간과 조용히 악수를 해야지
떠나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면
이 밤 마지막 술잔에 입술을 맞추리
어디만큼 왔는지
문을 열고 서니 찬 바람만 스쳐가네
바람만 스쳐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