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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 한시종

2015.02.16 조회 630118 댓글 5

   Winter Days February / Vadim Kiselef

댓글 5

오작교 2015.02.16

이왕 헤어질 운명이었으면
조금 더 일찍
헤어져야 했었다

 

그리하여 계절 정
조금이라도 작아
가슴 덜 아픈
이별이라야 옳았다 - 본문 中에서

 

이왕 헤어질 운명을 알 수 있다면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않았어야 옳았겠지요.

그냥 모르는 체 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우리의 최고 명절인 설입니다.

때때옷으로 갈아 입고 뽀드득뽀드득 눈을 밟으며

동생들의 손을 잡고 마을 어른들께 세배를 다니던

기억들이 새롭습니다.

 

게으른 습성으로 새해 인사를 여기에서 대신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尹敏淑 2015.02.19

몇일간 겨울비 실컨 맞고 돌아다니다 왔는데

여기도 겨울비가 내리네요.ㅎㅎ~~

 

물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겠지요.

저도 이럴때는 멀리있는 딸과 아이들이 많이 보고 싶어 집니다.

음식 솜씨 좋은 이쁜천사님의 음식이 생각나네요.ㅎ~

맛난거 많이 드시고

올 한해도 행복하세요.

오작교 2015.02.23

윤민숙님.

설은 잘 쇠셨어요?

사진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5일간의 휴일을 끝내고 출근을 하니

휴가를 다녀 온 일병처럼 일들이 터덕거리네요.

윤민숙님의 말씀을 따르느라 음식을 하두 많이 먹었더니

배가 임신 8개월의 임산부가 되었답니다.

채김지십시오.

하은 2015.02.21

조금더 일찍 헤여졌으면 덜 아팟을까요?

조금더 일찍 헤여졌더라면 정이 덜 들었을까요?


여기도 심술굿은 비가 몇칠동안 오더니 이쁘게 피어있는 동백꽃들을

여기저기 떨어뜨려서 꼭 바닥에 꽃이 핀것 같이 보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항상 행복 하시고 건강 하세요.




오작교 2015.02.23

헤어짐은 늦게 맞이하던지,

일찍 맞이 하던지 아프기는 매 한가지일 것입니다.

차라리 만나지 않았으면 좋을 것이지요.

 

그러나 그러나

세상사 어디 우리 마음대로 되는 일이 한가지라도 있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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