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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6

2013.08.13 조회 114994 댓글 2

저녁식사로 혼자 라면을 끓여 먹더라도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마음으로 드세요.

'얼마나 힘들었어요,

오늘 하루 이 옴 끌고 이 마음 써가며 사는 것.'

지금 내 자신을 쓰다듬으며 "고생했다." 말 한마디 해주세요.

 

그리고 평소보다 한 시간 먼저 잠을 청하세요.

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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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으세요?

그러면 햇볕을 쪼이며 걸으세요.

해 나온 날 걸으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돼요.

 

안정된 마음에서 고민의 해결책 쪽으로 향해 있으면

나도 모르게 신기하게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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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겠다는 생각을 자꾸 하니

삶이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요?

자꾸 위로받겠다는 생각을 하면

그 누구도 내가 만족할 만큼 위로를 해주지 못해요.

 

차라리 마음 굳게 먹고

내 기도를 통해 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남도 위로해줘야지,

마음먹으세요.

그때 위로가 되고, 그때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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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대신 꽃을 사보세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꽃 두세 송이라도 사서

모처럼 식탁 위에 놓아보면,

당첨 확률 백 퍼센트인

며칠간의 잔잔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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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이 있었나요?

슬픈 일이 있었나요?

그 일로 인해 삶이라는 학교는 분명 나에게

어떤 큰 가르침을 주려 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절대로 서둘지 말고 천천히 살펴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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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갑니다.

놓으세요.

나 없으면 안 될 거라는 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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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더 행복해집니다.

세상에 나 혼자 뚝 떨어져 있는 '외로운 나'가 아니고,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 속의 나'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고마움을 느낄 때 우리는 진리와 더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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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약하게 만드는 것들….

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고

검증받고 싶어 하는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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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진정으로 위하고

남이 잘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줄까?' 고민하는,

그런 선한 마음은

나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잡념도 없어지고,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 기분이 나쁘다면,

비록 작은 일이라도 누군가를 도와줄 생각을 하십시오.

 

 

글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스님 : 샘핸파커스) 中에서

댓글 2

보헤미안 2014.01.01

오작교님께서는 독실한 불교신자님 이시군요. 대부분 글을 보면 금방 분위기 파악이 되니깐요.

정말 실생활뿐만 아니라 인생 자체가 훌륭하신 스님들의 말씀에서 알수있듯이 우리가 새겨 들어야할

명언들이 많은거 같아요.

오작교 2014.01.02

보헤미안님.

안녕하세요?

우리 홈 가족이 되심을 환영합니다.

 

전 불교신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스님들이 포지한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님에게 답글 작성 중